하남시의회, 2025년 신년인사회 개최

권애리 | 기사입력 2025/02/01

하남시의회, 2025년 신년인사회 개최

권애리 | 입력 : 2025/02/01 [09:00]

[뉴스인오늘]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첫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선다. 의회는 2월 3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유관단체장과의 신년인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지난해 10월 7일, 하남시의회-감북동 유관단체장과의 간담회.


이번 ‘하남시의회-동 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장과의 신년인사회’는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지난해 10월 열린 첫 번째 간담회에서 수렴된 105건의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내용을 공유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별 일정은 △2월 3일(월): 천현동 △ 2월 4일(화): 미사1동, 신장2동 △ 2월 6일(목): 위례동, 미사3동 △ 2월 7일(금): 덕풍2동, 초이동, 신장1동 △ 2월 21일(금): 덕풍1동, 미사2동 △ 2월 25일(화): 감일동, 덕풍3동 △ 3월 6일(목): 감북동이다.

 

의원들은 이번 신년인사회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주민자치회장, 통장단회장, 새마을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바르게살기위원장 등 유관단체장들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을 청취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금광연 의장은 2025년도 의회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며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금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의회는 ‘시민과 동행하는 품격 있는 의회’를 목표로 삼고 있다”면서, 지난해 10월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시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눈 경험을 언급했다.

 

금 의장은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시민들과 다시 만나는 것이 매우 뜻깊다”며, “생활 속에 체감되는 정책을 만들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참여와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금 의장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신년인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