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오늘]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10월 5일 ‘2024 고양생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생활문화사업의 일환으로서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기획했다. 축제는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남현)이 주관하며,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관람하면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누구나! 어울림’을 슬로건으로, 고양어울림누리 광장과 어울림생활문화센터에서 공연, 전시, 아트마켓, 체험부스, 중고마켓 등 총 200개의 생활문화동호회가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시민이 직접 기획했다.
또한 바디페인팅, 사진인화 서비스, 퍼스널컬러, 캐리커쳐, 업사이클링 비즈키링 만들기 등 시민들이 무료로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시민들이 하루 동안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고양어울림 광장에 잔디와 그늘막을 설치하고 온 가족이 함께 힐링과 캠핑의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축제를 주관한 남현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24 고양생활문화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방문해서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을 즐겼으면 좋겠다”며 “고양특례시 최고 생활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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