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3 고양, 오산시 선수단 ‘모범상’ 수상체조·산악 부문 종합 1위, 축구·테니스·롤러스포츠 종합 2위[뉴스인오늘]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9월 15~17일까지 사흘간 고양시에서 개최된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체조 및 산악 종목에서 종합 1위, 축구, 테니스, 롤러스포츠 종목에서 종합 2위 등을 수상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고양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 2만여명이 육상, 축구 등 총 25개 종목에 참가한 가운데 오산시는 20개 종목에 선수 535명, 감독코치 76명, 임원 106명 등 총 717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오산시 선수단은 체조에서 지난 33회 대회에 이어 종합 1위(일반부 1위, 어르신부 3위)를 차지해 2연패를 달성했고, 산악에서도 지난 도지사기 대회에 이어 일반부 1위를 기록하며 종합 1위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그 외에도 축구, 테니스, 롤러스포츠 종목에서 각각 종합 2위, 태권도와 육상은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으며, 이 같은 성적을 바탕으로 경기도 체육회로부터 모범상도 수상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노력의 가치는 메달의 색으로 결정되거나 평가되지 않는다”며 “꾸준한 체육활동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원동력임을 잘 알고 있기에 오산시민들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오산시 선수단을 이끌고 대축전에 참가한 권병규 오산시 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이번 대회를 위해 노력해주신 체육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 성남 대회에서도 올해와 같은 열정과 도전이 이어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인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