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아트트럭 기획공연 시리즈 ‘멜로디 시티’ 선보여

4.5톤 트럭 날개 열리니, 공연장이 활짝

권애리 | 기사입력 2021/06/28

용인문화재단 아트트럭 기획공연 시리즈 ‘멜로디 시티’ 선보여

4.5톤 트럭 날개 열리니, 공연장이 활짝

권애리 | 입력 : 2021/06/28 [09:15]

[뉴스인오늘]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용인시청 광장에서 이동식 무대인 ‘아트트럭’의 기획공연 시리즈 <멜로디 시티>를 무료로 선보인다.

 

7월 31일, 8월 21일, 9월 11일 총 3회 진행 예정인 이번 공연은 재즈, 어쿠스틱, 국악과 레게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코로나19로 지친 용인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한다.

 

자연에서 휴식하며 음악으로 힐링하는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용인시청 잔디 광장에 텐트와 돗자리로 만든 객석을 마련해 좌석 간 거리두기를 시행하며, 관람은 사전예약을 통해 최대 70명까지 가능하다.

 

오는 7월 31일 첫 공연 ‘멜로디 시티- 재즈 인 멜로디’에서는 빅마마 출신의 소울 보컬리스트 ‘신연아’와 ‘이지연컨템포러리재즈앙상블’, ‘경기남부재즈’가 여름밤에 감미로운 재즈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추후 용인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해당 공연은 7월 2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용인문화재단 아트트럭 기획공연 시리즈 ‘멜로디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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