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26년 '올해의 책' 독후 작품 공모 성황리 마감

지난해보다 참여 작품 3배 이상 증가… 전 세대 독서 열기 확인

권애리 기자 | 기사입력 2026/07/03

양평군, 2026년 '올해의 책' 독후 작품 공모 성황리 마감

지난해보다 참여 작품 3배 이상 증가… 전 세대 독서 열기 확인

권애리 기자 | 입력 : 2026/07/03 [11:37]

▲ 양평군 BI


양평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2026 양평군 올해의 책’ 독후 작품 공모가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294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는 지난해 첫 공모 당시 접수된 87점보다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확산된 독서문화와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참가자들은 ‘2026 양평군 올해의 책’ 선정 도서를 읽고 독후감, 독후화, 온라인 짧은 서평, 필사 등 다양한 형식으로 독서의 감동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했다.

부문별 접수 현황은 △어린이 부문 ‘나는 단단한 아이’ 100점 △청소년 부문 ‘이중 하나는 거짓말’ 54점 △일반 부문 ‘절창’ 140점으로, 아동과 청소년은 물론 성인까지 전 세대의 고른 참여가 돋보였다.

양평군 도서관은 이러한 독서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9월 19일 관내 초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올해의 책 독서 골든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독서 골든벨은 어린이들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퀴즈를 풀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한 경쟁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군민들께서 올해의 책 독후 작품 공모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는 9월 열리는 독서 골든벨도 어린이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책 읽는 문화가 일상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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