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고양시장 후보, “고양을 미래산업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겠다“교통 혁신, 일자리 창출, AI·항공우주 산업 육성 등 핵심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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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경선 고양시장 후보가 유세 연설을 진행하고 있다. |
6.3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이틀 앞둔 27일 저녁 더불어민주당 민경선 고양시장 후보가 덕양구 화정역 광장에서 집중유세를 열고 “멈춰버린 고양을 다시 뛰게 만들겠다”며 이 지역 현안인 신청사 재추진, 교통 혁신과 일자리 창출, AI·항공우주 산업 육성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날 유세에는 시민사회 인사, 지역 국회의원과 출마 후보들, 예비역 장성단 등이 참석해 민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으며, 현장에는 “고양의 미래를 바꾸자”, “멈춘 4년을 끝내자”는 시민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민후보의 유세에 앞서 류태선 고양빛의연대 상임대표는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의 힘으로 다시 일어서고 있지만 고양시는 상권 침체와 교통난, 청년 유출로 활력을 잃고 있다”며 “누가 진짜 시민과 함께할 사람인지 검증한 끝에 민경선 후보를 시민정책동행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단에 오른 백군기 전 용인시장은 “고양시는 국가 안보를 위해 오랜 시간 희생해온 도시”라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고 정부와 경기도, 시가 함께 호흡해야 도시 발전이 가능하다”며 “민경선 후보가 시장이 되면 고양시는 더 큰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성회 고양시갑 국회의원은 “고양시는 각종 규제로 성장에 큰 제약을 받아왔다”며 “여당 국회의원과 여당 시장이 함께해야 규제를 풀고 미래 산업을 유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경선 후보는 행정 경험과 정치력, 정책 역량을 모두 갖춘 준비된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고양을 미래산업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겠다
유세에 나선 민경선 후보는 “고양시는 지금 늙어가고 있다. 청년들은 떠나고 출퇴근은 고통스럽고 낡은 규제에 묶여 발전이 멈춰 있다”며 “이제 과감한 혁신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자신의 핵심 공약으로 교통 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제시했다. 그는 “출퇴근 시간을 30분 단축해 시민들에게 ‘저녁 있는 삶’을 돌려드리겠다”며 “철도 중심의 버스노선 개편과 경기 프리미엄버스 확대, 행복택시 도입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항공우주·AI 산업 육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민 후보는 “덕양구 소재 한국항공대학교와 연계해 도심항공교통(UAM)과 항공우주 산업의 메카를 만들겠다”며 “국내외 기업과 연구기관을 유치해 고양을 미래산업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장실을 1층으로 내려 시민 누구나 쉽게 만나는 시장이 되겠다”며 “시정회의 공개와 시민 참여 확대를 통해 소통하는 시정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민 후보는 끝으로 “이번 선거는 멈춘 고양을 다시 뛰게 만드는 선거”라며 “28일 시작되는 사전투표와 6월 3일 본투표에 꼭 참여해 주시길 바라고 시민의 힘으로 새로운 고양, 미래도시 고양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민후보는 유세를 마친 후 저녁 인파로 붐비는 인근 화정 로데오거리를 돌며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거리 민심 탐방을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