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오늘]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3일 시청에서 ‘고양시호남향우회연합회 저소득·취약계층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나눔에 참여한 최훈석 고양시호남향우회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의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작은 마음에서 방역용품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양시호남향우회는 회원들 간의 친목도모, 지역사회를 위한 기여와 봉사를 위하여 1987년에 창립한 단체로, 소외계층을 위한 쌀・김치기부, 형편이 어려운 학생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년 연말에 고양시 저소득가정을 위해 쌀 155포를 지원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인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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