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20 신년음악회’…30일 오후 7:30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개최

안양시립합창단 등 7개 합창단 무대에 올라. 피아노 초청연주도

권애리 | 기사입력 2020/01/23

안양시, ‘2020 신년음악회’…30일 오후 7:30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개최

안양시립합창단 등 7개 합창단 무대에 올라. 피아노 초청연주도

권애리 | 입력 : 2020/01/23 [14:46]

[뉴스인오늘] 안양시의 2020 신년음악회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을 밝힌다.

 

신년음악회는 아름다운 선율로 새해 새 희망을 안겨주는 무대다.

 

안양시립합창단을 비롯해 각기 다른 개성과 독창성을 갖춘 7개 합창단이 총 출연한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연주에서 호평을 받은 늘푸른합창단, 전국합창 경연대회 대상에 빛나는 나새합창단, 안양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미오합창단, 2018년 2월에 결성된 남녀혼성 안양시민합창단이 ‘아리랑’, ‘그대와 꽃 피운다’ 등을 열창한다.

 

이어서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안양시립합창단이 ‘I got rhythm’, ‘The snow’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별 초청된 ‘LUX피아노 퀸텟’ 모차르트 명곡 신포니아 콘체르탄테를 연주할 계획이다.

 

이날 무대에서는 우리의 귀에 익숙한 민요, 가곡, 가요, 클래식 등 장르를 넘나들며 아름다운 하모니도 펼쳐질 예정이어서 많은 음악애호가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새해와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우리 시의 희망과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경자년 한 해도 수준 높은 연주와 공연을 준비해 시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합창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연은 8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 안양시, ‘2020 신년음악회’…30일 오후 7:30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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