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가을을 수놓는 코스모스 물결, 2024년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 개막. [사진=뉴스인오늘]

[뉴스인오늘]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의 강매석교공원에서 2024년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가 개최됐다.

10월 12일부터 이틀간 펼쳐질 가을의 향취를 느낄 본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진행되는 친환경 실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 고양시 가을을 수놓는 코스모스 물결, 2024년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 개막. [사진=뉴스인오늘]

이동환 시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3회째 맞이하는 코스모스 축제에 대해 “국제꽃박람회, 호수공원 축제가 있으며, 특히 창릉천의 코스모스 축제는 자연과 함께 즐기는 멋진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며 “얼마전 시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됐고 향후 경제자유구역지정으로 기업과 함께 최고의 도시, 살기좋은 도시로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행복한 도시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행복하게 즐겼으면 좋겠다며 축제에 많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 고양시 가을을 수놓는 코스모스 물결, 2024년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 개막. [사진=뉴스인오늘]

행사는 전통놀이, 흑백사진 촬영, 의상체험, 먹거리 장터, 창릉천의 플로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 고양시 가을을 수놓는 코스모스 물결, 2024년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 개막. [사진=뉴스인오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고 창릉천을 낀 강매석교공원 일대에 마련된 축제는 온통 코스모스로 장관을 이뤘다.

▲ 고양시 가을을 수놓는 코스모스 물결, 2024년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 개막. [사진=뉴스인오늘]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축제에 약 1만5000평을 조성, 600여개의 자연태양광 시설을 구비했으며 시민들이 아름다운 창릉천에서 여유롭게 즐기고 힐링하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행복하게 즐겼으면 좋겠다”고 했다.

▲ 고양시 가을을 수놓는 코스모스 물결, 2024년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 개막. [사진=뉴스인오늘]

축제는 13일까지 2만7000㎡ 면적의 꽃밭과 함께 공연, 먹거리장터 등 행사를 즐길수 있으며, 10월 말까지 자율 관람이 가능하다. 

▲ 고양시 가을을 수놓는 코스모스 물결, 2024년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 개막. [사진=뉴스인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