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인터뷰]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

김현택 의장, “더욱 소통과 협치로 100만도시 도약의 위상 정립”

권애리 | 기사입력 2023/06/09

[특집 인터뷰]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

김현택 의장, “더욱 소통과 협치로 100만도시 도약의 위상 정립”

권애리 | 입력 : 2023/06/09 [08:01]

[뉴스인오늘]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은 2023년 7월 1일로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소회와 함께 향후 남양주시의 방향에 대해 언급했다. 어려운 시기에 중차대한 미션을 가지고 출발한 김현택 의장은 1주년을 맞아 서글서글한 외모에 역시 의연하고 진지한 모습으로 그의 의지를 하나씩 밝혔다.

 

▲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

 

김현택 의장은 마치 유연료연(油然漻然)이고 백구과극(白駒過隙)이라고 이는 물이 흐르듯 사라지고 흰 망아지가 문틈 사이를 지나가듯 세월이 빨리 지나갔다며 이렇게 눈 깜작할 사이에 시간이 흘렀다고 한다. 그러나 옛 도연명은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고 했듯이 세월부대인(歲月不待人)이라고 했는데 김 의장은 때에 맞춰 일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남양주시의회 지난 1년의 소회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표해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펼쳐

 

제9대 남양주시의회가 개원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1주년을 맞아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동안 남양주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다운 의회’를 기치로 삼고 고물가, 경기침체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시민분들의 힘이 되고자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지난 1년간 여덟 차례의 회기를 거치며 집행부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건설적인 대안 제시로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아 왔으며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의회 본연의 책무를 내실 있게 추진해 왔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함께 해주신 동료 의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언제나 격려와 성원으로 용기를 주시는 시민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시의회답게, 시의원답게, 시민의 대변자답게 의회다운 의회를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

 

-. 의장 취임 1주년을 맞이해 향후 방향과 중점 사안은?

 

3기 신도시가 자족기능을 갖춘 신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 교통인프라 사업 면밀히 살피고 점검할 예정, 민생안정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매진

 

우선 첫 번째로 남양주시에 조성되고 있는 3기 신도시가 단순 주거 기능이 아닌 자족 기능을 갖춘 신도시로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부족한 자족 기반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3기 신도시에 70만㎡ 규모의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농생명 클러스터, 반도체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또한, 도시 물류와 교통의 대동맥인 광역교통망의 개선을 위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신설, 지하철 9호선 연장 등의 교통인프라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남양주시의회에서는 3기 신도시 성공을 위해 이러한 주요 기반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소통하며, 동료의원들과 면밀하게 살피고 점검할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고물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혼신의 힘을 쏟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세계 에너지 공급망 위기로 인한 전기·가스 등의 요금 급등으로 시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장애인 및 노약자 등 취약 계층의 경우 하루하루 생계를 걱정해야 할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시민의 대변자로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적극 협력해 가용예산을 확보하고 민생안정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견제와 독립의 원칙에 따라 시의회가 집행부와는 독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1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집행부로부터 인사권이 독립 됐으나 아직 미비한 실정입니다. 향후 의회가 집행부와 독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


-. 기타 당부와 희망사항은?

 

보다 성숙하고 전문성 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할 예정

 

제9대 남양주시의회가 개원 후 의장으로서의 1년 동안의 경험은 매우 의미 있고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6번의 임시회와 2번의 정례회를 거쳐오는 동안 시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평가는 보다 생산적이고 성숙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큰 원동력이 됩니다. 

 

우리 남양주시의회가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활동에 충실한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을 노력하는지 앞으로도 애정어린 시선으로 관심 있게 살펴봐 주길 바라며, 저를 포함한 21명의 의원들 또한 보다 성숙하고 전문성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 여러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

 

김현택 의장은 소통과 화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항상 주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의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는 유연성을 강조한다.

또한, 적정한 균형은 발전을 위해 필요하며 의원님들이 많이 노력하시지만 더 많은 개방으로 의원들이 일하는 것에 대한 생각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다 보면 의원들 스스로도 어느 정도의 부담감은 안고 있어야 한다며 직위가 올라갈수록 중압감은 많아지고 더더욱 견제와 감시를 부담스러워 해야 하는 위치가 된다고 말한다.

그는 본인의 2년 임기중에 인사권 독립에 더욱 힘쓰고 있으며 많은 독립을 의원님들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격과 생각이 다른 모든 상대를 존중하고 충실히 설명하는 것이 바로 본인의 역할이라며 목표를 위한 무한한 도전은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한다.   

요즘은 휴먼북을 통해 의회민주주의의 경험을 강의하고 있다며, 소수의 의견도 존중해야 한다는 그의 지론을 들으니 향후 의회민주주의의 정착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판단된다. 

김 의장의 무한한 도전은 큰 목표를 향해 진행되고 있으며, 그와 같은 균형과 조화로운 사고는 지속될 것이다.  

  

전세계 검색의 9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는 구글(Google)의 철학은 "Work should be challenging and the challenge should be fun"(일은 도전이어야 하고 도전은 재미가 있어야 한다)이라 했다.

 

계속적인 도전을 즐기며 100만 대도시를 향해 남양주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하는 김현택 의장에게 박수와 갈채를 보낸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아름다운 도시,

어른과 아이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워하는 도시,

 

김현택 의장께 향후 미래가 더욱 아름다운 그런 남양주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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