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송림초, 선배와 후배의 즐거운 시간

‘선배들이 읽어주는 책이 더 재미있어요’ 행사
29일 송림초등학교에서 1학년-6학년 대상 독서 행사

권애리 | 기사입력 2022/06/30

수원 송림초, 선배와 후배의 즐거운 시간

‘선배들이 읽어주는 책이 더 재미있어요’ 행사
29일 송림초등학교에서 1학년-6학년 대상 독서 행사

권애리 | 입력 : 2022/06/30 [22:00]

[뉴스인오늘] 수원 송림초등학교(교장 이성희)는 6월 29일 1학년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배, 후배 간 책읽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 선배, 후배 간 책읽어주기 행사 실시.


이 행사는 ‘학교’라는 공동체에 소속돼 생활하게 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6학년 학생들의 소속감과 자존감 고취를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입학식의 간소화로 인해 6학년 학생들과 1학년 학생들의 만남 기회가 없었고, 학교생활을 하는 동안 저학년 학생들과 고학년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의 기회가 부족했다는 생각을 기반으로 실시하게 됐다.

 

프로그램의 구성은 ‘선배님이 읽어주는 즐거운 책읽기 시간’, ‘책 읽고 독후 활동하기’, ‘선후배 간 얼굴 익히기’등으로 1학년과 6학년 사이가 멀게만 느껴졌던 시간을 되돌아보고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소속감과 선후배 간의 신뢰를 다지는 경험을 쌓게 됐다.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안전하게 활동을 마쳐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6학년 누나가 책을 재미있게 읽어줘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 “동생에게도 책을 읽어주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행사를 통해 책을 읽어주니 뿌듯했다”, “어른이 되면 선생님이 되고 싶은데 직업체험을 한 것 같은 기분이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성희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교육의 기회를 박탈당하지 않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과 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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