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오늘]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워터코디’(수질 검사원)가 3~11월 관내 수용가 8254개소를 방문해 수돗물 수질을 검사한 결과, 모든 수용가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워터코디 12명은 11월 30일까지 6개조로 나눠 수용가(상수도를 이용하는 시설) 8254개소를 방문해 수돗물의 탁도(濁度)·pH(수소이온농도)·잔류염소·철·구리·맛·냄새 등 7개 항목을 검사했다. 검사결과 ‘부적합’ 사례는 없었다.
워터코디 방문서비스 사업은 ‘인천 수돗물 적수사태’ 이후 환경부가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로 구축사업’ 중 하나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워터코디 방문서비스 사업으로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겠다”며 “내년에도 워터코디를 선발해 방문서비스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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