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오늘] 수원시는 국제자매·우호도시 ‘랜선(온라인) 사진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수원시민이 수원시의 국제자매·우호도시를 방문한 촬영한 사진, 국제자매·우호도시 시민이 수원시를 방문해 촬영한 사진 등으로 언택트(비대면) 방식의 랜선 사진전을 열어 국제교류 활성화에 기여한다.

참가자는 10월 26일~11월 22일까지 수원시 국제자매·우호도시를 방문한 사람으로 국제자매·우호도시에서 찍은 사진 파일(JPG 형식, 크기는 최소 3MB 이상)을 보내면 된다.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https://www.swcic.or.kr)에서 신청서 양식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godcja@swcic.or.kr)으로 사진 파일과 함께 전송하면 된다.(수원시국제교류센터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후 채팅으로 신청)

그 나라, 그 도시에서 행복했던 순간 전시 장소는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에 랜선 사진전 볼 수 있는 링크 공지한다. 12월 중 전시 예정이다.

참가자는 20명을 추첨해 모바일 치킨 상품권을 증정한다.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해외 교류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해외에서 추억을 꺼내 볼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라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맞춤형 비대면 프로그램을 기획해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