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시대에 따른 추석절 인터넷사기 및 스미싱 피해 주의보!

비대면 거래 증가에 따라 추석절 선물배달, 택배관련 인터넷사기 등 피해증가 예상

권애리 | 기사입력 2020/09/20

언택트 시대에 따른 추석절 인터넷사기 및 스미싱 피해 주의보!

비대면 거래 증가에 따라 추석절 선물배달, 택배관련 인터넷사기 등 피해증가 예상

권애리 | 입력 : 2020/09/20 [11:38]

 


[뉴스인오늘] 경기남부경찰청(청장 최해영)은 코로나19로 인한 본격적인 언택트 시대 도래에 따라 비대면 거래가 급증하는 가운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전후하여 상품권 할인판매를 빙자하거나 추석명절 선물, 택배배송관련 인터넷 사기 등의 피해발생 우려가 높다며 도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경기남부지역 추석전후(10일간) 인터넷사기 발생 건수는 전년대비 21%(’18년 535건→’19년 648건) 증가했다. 피해 유형별로는 상품권 6.9%(29건→31건), 휴대폰 29.6%(27건→35건), 무선이어폰 416.7%(6건 → 31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온라인 거래 시 정상적인 쇼핑몰사이트 인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온라인 직거래를 할 경우에는 상대방에게 직접 돈을 보내주는 대신 공신력 있는 안전거래 사이트를 통해 보내주는 것이 안전하다.

 

 


그 외에도 지나치게 물건 값을 싸게 해주겠다고 유혹하며 계좌이체를 요구하는 경우에는 경찰청 사이버캅 앱 또는 사이버안전지킴이를 통해 휴대폰번호 및 계좌번호에 대한 사기신고 이력조회를 하는 것도 피해예방에 도움이 된다.

 

 


최근 오픈 마켓에서 배송지연 또는 재고가 없다는 이유를 들어 개인 카톡 대화로 유인 후 공식업체 사이트 결재수단이 아닌 개인계좌 또는 허위의 안심결제사이트로 유도하여 돈을 받아 가로채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오픈마켓은 판매자와 구매자에게 모두 열려 있는 온라인 장터로 기존 인터넷 쇼핑몰의 중간유통마진을 절약할 수 있어 온라인 쇼핑족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다. 하지만 개인 간 직거래이다 보니 거래에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이번달 9일 오픈마켓에서 냉장고를 싸게 판다는 글을 보고 연락한 피해자에게 개인 카톡으로 대화를 유도한 후 허위의 안심결제 사이트를 통해 50만원을 가로챈 사건이 발생하여 경찰 수사 중에 있다.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개인 카톡으로 거래를 유도하는 경우 주의하고, 결재 시에는 반드시 오픈마켓 공식 결재수단을 통해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추석선물을 구입하면서 물건 값보다 더 많은 돈을 계좌로 이체하였다며 차액을 환불하여달라고 허위로 요청하는 사기수법도 등장하여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상대방이 보내준 은행 입금문자만 믿지 말고, 반드시 거래계좌 입금내역을 보고 실제 입금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그 외에도 매년 명절전후 택배를 가장한 스미싱 피해도 발생하고 있어 도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며, 지난해 경기남부지역에서 추석전후(10일간) 택배송장 가장 스미싱은 전년 대비 133%(3건→7건)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출처 미상의 문자메시지 클릭을 주의하고, 주기적으로 스마트폰 보안프로그램을 업데이트 하며 스마트폰 소액결재 기능을 사전 차단하는 것이 피해예방에 필요하다.

 

실제로 9월 10일 경기남부경찰청 용인동부경찰서에서는 맘카페에 백화점 상품권을 싸게 판다는 게시글을 올려 이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 29명으로부터 47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피의자 A씨(37세)를 추적하여 검거·구속했으며, 경찰은 향후에도 인터넷 사기범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여 엄중처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인터넷사기 및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경찰관서 홈페이지 및 SNS, 전광판 등을 이용해 홍보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인터넷사기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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