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코로나19 및 수해로 고통 받는 도민들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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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2차 추경예산 관련 논평 |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재해복구를 위한 과감한 예산투입이 매우 절실하다며, 이와 관련한 예산편성은 전체 자체편성 예산의 33%(494억원)에 그쳐 예산심의 과정에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교통공사 설립 출자금(185억원), 제부마리나항 건설(37억원) 등과 같이 도지사 역점사업이거나 사회기반시설사업의 예산이 각각 420억원(28%)과 571억원(38%)으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사업의 시급성 등을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등을 위한 집중적인 핀셋 지원 및 예산투입 확대가 필요하다. 또한 도의 행정명령으로 손실을 감내하고 있는 영세사업자 등에 대해서도 좀 더 과감하게 예산을 투여하여 생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외에도 빈번한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해를 대비하는 예산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추경 심의 과정에서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세밀하게 검토하여 코로나19 및 수해로 고통 받는 도민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들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