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예방 성품 기탁 줄이어

금광교회 성금 1000만원, ㈜지트리비앤티 마스크 1만개 등

권애리 | 기사입력 2020/02/20

성남시 ‘코로나19’ 예방 성품 기탁 줄이어

금광교회 성금 1000만원, ㈜지트리비앤티 마스크 1만개 등

권애리 | 입력 : 2020/02/20 [08:25]

[뉴스인오늘]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려는 단체·기업의 성품 기탁·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수정구 양지동 소재 금광교회는 2월 19일 성남시에 코로나19 예방 물품 구매비 1000만원을 냈다.

 

▲ 성남시 ‘코로나19’ 예방 성품 기탁 줄이어  © 뉴스인오늘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김영삼 금광교회 담임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정기탁 기부금 전달식’을 했다.

 

받은 성금은 노인, 아동시설 등에 보낼 마스크, 손 소독제를 사는 데 쓰인다.

 

같은 날 분당구 정자동 소재 바이오제약 회사 ㈜지트리비앤티(대표이사 양원석)는 770만원 상당의 KF94 황사마스크 1만개를 성남시에 맡겼다.

 

코로나19 예방 물품 품귀현상 속 어려움 겪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받은 마스크는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홀몸 어르신에 전달하기로 했다.

 

앞선 2월 5일과 12일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화장품 연구개발 기업인 한솔생명과학㈜는 4350만원 상당의 손 세정제 3500개를 기탁해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집합시설에 전달했다.

 

분당구 삼평동 소재 항공기 엔진 사업체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월 11일 200만원 상당의 손 세정제 200개를 기탁해 지역아동센터에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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